고기판 시의원, 영등포 안양천 억새1구장 2027년 1월 새로 단장…환경 개선 추진

전승원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11-04 13:42:27

- 사업비 11억6,000만 원 투입…펜스·배수시설도 정비
▲ 채현일(오른쪽 2번째) 의원과 고기판(왼쪽 2번째) 서울시의원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안양천변 억새1구장을 방문해, 기존 마사토 축구장을 인조잔디 구장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뉴스 = 전승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안양천변 억새1구장 축구장이 마사토 구장에서 인조잔디 구장으로 새롭게 바뀐다.

서울시의회 고기판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구 제1선거구)은 채현일 의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노후 축구장 시설과 배수시설 등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신정교 인근 안양천 억새1구장을 대상으로 기존 마사토 구장을 인조잔디 구장으로 전환해 이용 주민들의 부상 위험을 줄이고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인조잔디 설치를 비롯해 가동형 펜스 설치와 배수시설 기능 개선 등이다. 특히 비가 내릴 때 발생하는 배수 불량 문제를 해소해 우천 이후에도 보다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 전반을 정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1억6,000만 원으로, 특별조정교부금 4억6,000만 원과 영등포구비 7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일정은 2026년 7월 하천점용허가 신청을 시작으로 8~9월 설계용역, 10월 공사 업체 선정 및 입찰공고를 거쳐 10월 말부터 12월까지 공사를 진행하는 순서다. 2027년 1월 준공과 시설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안양천변 억새1구장 조감도.

고기판 의원은 "안양천변 억새1구장은 지역 주민들이 꾸준히 이용하는 생활체육 공간인 만큼, 노후된 시설과 배수 문제를 개선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축구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부상 위험과 불편을 줄이고, 안양천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생활체육을 위한 공간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체육시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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