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 하천변 힐링공간 조성에 결정적 역할
- 지역 주민 여가 활성화 위한 지속적 노력
- 봉양순, 노원두물마루, 주민 힐링공간

▲ '노원두물마루' 개장식.

[세계뉴스 정서영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이 노원구 하계동에 조성된 '노원두물마루' 개장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노원두물마루는 중랑천과 당현천이 만나는 합류부에 위치한 힐링 카페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평균 약 7만8천 명이 찾는 인기 산책 코스인 이곳은 그동안 휴식 공간이 부족해 불편함이 제기되어 왔으나,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다양한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

봉 의원은 하천점용허가 과정을 지원하고 중랑천 경관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두물마루 조성에 기여했다. 노원구청은 봉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두물마루 조성과 카페 운영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봉양순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주민들이 기다리던 힐링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복잡한 행정절차와 예산확보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노원구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주민 여가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봉 의원은 그동안 노원구의 도시 인프라 개선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불암산 힐링타운과 당현천 음악분수 조성을 통해 주민 여가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두물마루 조성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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