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도비 확보 및 GTX 역세권·평화경제특구 등
[세계뉴스 = 전승원 기자] 파주시와 더불어민주당이 GTX 역세권 개발, 제2경찰서·제2소방서 신설, 평화경제특구 지정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시는 이번 협의를 계기로 국·도비 확보와 대형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국·도비 사업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국·도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정책적·재정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7년 국·도비 확보 및 재정 지원 ▲파주시 제2경찰서 신설 ▲제2소방서 및 운정119안전센터 확충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세권 복합문화시설 건립(운정 아트플레스) ▲(가칭) 심학도서관 건립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핵심 철도사업 반영 추진 ▲통일대교 검문소 및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북상 ▲평화경제특구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공릉천 생태탐방로 조성 ▲허준묘역 중심 생태관광자원 구축 ▲파주 출판도시 문화선도산업단지 조성 등 다수의 사업이 테이블에 올랐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중앙정부·경기도와의 협의 전략,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두루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GTX 역세권 복합문화시설인 '운정 아트플레스'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통한 교통 인프라 확충, 평화경제특구·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은 파주 미래 성장동력과 직결된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治·안전 인프라 강화도 주요 안건이었다.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맞춰 제2경찰서 신설, 제2소방서 및 운정119안전센터 확충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접경지역 특성을 고려한 통일대교 검문소 및 민통선 북상 문제도 함께 논의됐다. 공릉천 생태탐방로 조성, 허준묘역을 중심으로 한 생태·역사 관광자원 개발, 파주 출판도시 문화선도산업단지 조성 등은 문화·관광·산업을 아우르는 지역 특화 전략으로 제시됐다.
박정 국회의원은 "국가·도 정책 방향과 연계한 전략적 사업 추진을 위해 당과 정이 긴밀히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당정협의회는 지역의 신성장 동력이 될 핵심 사업들의 추진 방향을 함께 점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당과 긴밀히 협력해 주요 사업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협의를 계기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 간 공조 체계를 한층 공고히 하고, 주요 국책사업과 재정 지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중앙정부·경기도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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