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매결연 19년 파주시·하다노시, 민간 중심 우호·교류 확대 모색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파주시와 일본 가나가와현 하다노시가 자매결연 19년을 맞아 시민 중심 교류를 재확인했다. 파주시는 자매도시인 하다노시 시민친선 방문단이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파주개성인삼축제 개막식 참석과 각종 민간교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하다노파주 우호협회와 일반 시민, 하다노시 관계자 등 27명으로 꾸려졌으며, 카자마 마사코 하다노파주 우호협회 단장이 대표를 맡았다. 이들은 첫날 파주를 대표하는 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뒤 손배찬 파주시장과 환영 만찬을 갖고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과 시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통일촌을 찾아 한반도 분단 현장을 둘러보고, 파주하다노우호협회와의 교류 행사에 참여해 양 도시의 우정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측은 청소년, 문화, 스포츠,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방문과 프로그램 교류를 지속 확대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카자마 마사코 단장은 "하다노와 파주는 둘도 없는 친구"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맺어진 귀중한 인연을 앞으로도 소중히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파주를 대표하는 개성인삼축제 기간에 일본 하다노 시민친선 방문단을 맞이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을 잇는 교류를 이어가며 두 도시가 오랜 우정을 함께 쌓아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다노시는 도쿄에서 약 60km 떨어진 가나가와현 중서부에 위치한 친환경 도시로, 파주시는 2005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청소년 교류, 문화·스포츠 행사, 행정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상호 방문과 협력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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