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갑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 세계뉴스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김선갑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광진구 제3선거구)이 오는 29일 오후 5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50플러스세대 인생 제2막을 사는법” 출판기념회 행사를 개최한다.

'50플러스세대 인생 제2막을 사는법'은 쉼없이 달려온 아버지들의 이야기로 한 번 더 멋진인생이라는 동기부여를 일으키는 책이다. 

저자인 김선갑 위원장은 “시작은 다른 하나의 또 다른 의미라는 화두를 던지며 삶의 구조적 객체가 가족에서 나 자신으로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번민에 고뇌하다 습작을 통해 오늘 마침 인생 역정의 자신을 닮아있는 한 권의 책이 완성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저자는 자신의 정치역학관계에서 정치와 삶이라는 뗄 수 없는 애민이 애달파단다. “7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고배를 마신 이 의로운 단내음은 목젖에서 차라리 절망 속 침묵이었다”고 회상했다.

이 책에 아버지는 무언가 할 수만 있다면 지난 삶의 (노하우) 무게를 사용하여 새로운, 다시, 또 한 번 ‘인생 제2막’의 희망이라는 나름의 필력를 관통시켜 숱한 역경과 성공의 스토리를 담담하게 그려냈다.

김선갑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58)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보좌관 출신으로 광진구 제3선구에서 2010년 당선, 서울시의회 8대~9대의 재선의원이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학위을 받았다. 그의 저서로는 ‘서울, 사회적 경제에서 희망찾기’ 등이 있다. 특히 서울시의회 서울살림포럼 대표를 맡아 강습회를 여는 등 동료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반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지방의원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시의회에 입성 후, 한번도 놓치지 않고 매년 수상하는 이력을 발휘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지방자치 정책센터 기획위원장, 서울시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운동본부 추진위원, 민주당 광진(을) 노사정책특위 위원장, 민주당 서울시당 상무위원(현) 등 현재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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