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전달 (사진=윤준필기자)

[세계뉴스 윤준필 기자] 전북(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에서는 12월 15일 한원컨벤션에서 2022년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시의장을 비롯한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 190여명의 학생들에게 5천4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올해에만 장학금으로 1억5천여만 원과 손 세정제 등 방역용품으로 1억5천여만 원 등 총 3억원 넘게 온정을 베풀었다.
 

김기봉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축하드리고, 코로나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장학회 회원을 비롯 주위의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장학회 사업이 힘을 얻고 있다며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달하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오랜기간 동안 어려운 소외계층 등 다양한 곳에 아낌없는 사랑을 나눠주고 있다며 공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군산사회복지장학회 김기봉 이사장은 1987년부터 현재까지도 지역사회에서 장학금과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등에 150억여원을 기부하는 등 오랫동안 나눔을 실천해 온 장학단체로 이러한 공로로 대통령포장,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미국 내 거주하지 않은 사람으로써는 최초로 미국 대통령 봉사상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군산사회복지장학회 회원들은 자긍심을 심어준데 대하여 김 이사장 내외분께 감사패를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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